📱 커서 AI로 3일 만에 플러터 앱 개발부터 배포까지 – 레벨업코딩 MVP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개발 환경 속에서, 효율적인 앱 개발 방법을 찾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레벨업코딩(LevelUp Coding)’ 앱의 MVP 버전을 단 3일 만에 완성한 경험을 공유드리려 합니다. 핵심 도구는 바로 요즘 핫한 커서 AI(Cursor AI)와 플러터(Flutter)입니다.
⛳ Day 1 – 커서 AI와 함께한 앱 기획 및 프로젝트 세팅
앱의 기본 아이디어는 ‘프로그래밍 실력을 실전 과제로 레벨업시키는 러닝 플랫폼’이었습니다. 기존에 많은 코딩 학습 앱이 있지만, 실전 위주의 과제 중심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이 부족하다고 느꼈죠.
커서 AI를 이용해 플러터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주요 기능에 대해 설명하니 AI가 자동으로 구조 설계 및 초기 코드베이스를 생성해주었습니다. 기능 명세서도 AI의 도움으로 빠르게 정리할 수 있었고, 앱의 아키텍처 설계도 함께 완료할 수 있었어요.
"로그인, 과제 리스트, 미션 제출 기능을 중심으로 MVP를 완성하자"는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커서 AI를 기반으로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 Day 2 – 주요 기능 개발 & UI 구성
둘째 날은 실제로 코드를 작성하고 앱의 뼈대를 만들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커서 AI는 코드의 오류를 실시간으로 잡아주고, 기능 개선 방향까지 제안해주기 때문에, 개발 속도가 매우 빨랐습니다.
- 로그인/회원가입 기능 구현
- 과제 리스트 뷰 및 과제 상세 화면
- 미션 완료 후 코드 제출 기능
또한, 플러터 위젯 구성이 익숙하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커서 AI가 예제 기반으로 코드를 설명해주어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UI 디자인은 심플하지만 직관적인 구성을 목표로 구성하였습니다.
🚀 Day 3 – 디버깅, 테스트 및 실제 배포
마지막 날에는 앱의 전반적인 QA와 마이너 버그 수정을 진행하고, 구글 플레이 콘솔을 통한 안드로이드 배포까지 마무리했습니다.
놀랍게도 커서 AI는 앱 서명 키 설정, 빌드 오류 해결, 배포 과정 가이드까지 상세하게 안내해주었고, 개발자 도구와 연동된 문서 작성도 함께 도와줘서 실제 배포까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 커서 AI + 플러터 조합, 이렇게 강력할 줄이야
이번 경험을 통해 단순히 개발 속도만 빨라진 것이 아니라, 코드 품질과 개발 집중도까지 함께 향상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커서 AI는 플러터 앱 개발에서 강력한 페어 프로그래머가 되어준 느낌이었죠.
‘레벨업코딩’은 현재 MVP 버전이 완성된 상태이며, 앞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과제 콘텐츠와 랭킹 시스템을 추가해 나갈 계획입니다.
✅ 정리하며 – 커서 AI로 실전 앱 MVP를 단 3일 만에
단 3일, 그것도 혼자서 앱을 기획하고 개발해 배포까지 해본 경험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AI 기반 개발 도구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핵심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레벨업코딩 앱도 이러한 방식으로 탄생했고, 앞으로도 빠르게 피드백을 반영하면서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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